ㅇㅇ

2013.07.11 15:05





 

Posted by 차냥이

넬 2부

2010.09.26 01:53
[전집 구매 인증]

넬 음반은 1부에서 말 했듯이
인디 앨범 2장
4장의 정규 앨범
그리고 ep 2장이 있다

ep 2장을 제외하고는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인디 시절 2장
괴수레이블(서태지 소속)에서 낸 2장
그리고 울림에서 낸 2장

딱히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소속사를 옮길 때 마다 음악적 성향과 사운드가 크게 바뀌는 것을 느낄 수 가 있다.

긴 말보다 직접 들어봅시다


인디 1집 
Reflections of Nell

2001년 1월에 발매된 일명 '빨강 앨범'
애초에 1000전 밖에 찍지 않아서 처음부터 희귀 앨범이었지만
인지도가 쌓이고 나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중고시장에 엄청 비싸게 나오게 되는 앨범
나도 3년 동안 기다리다가 18만원 주고 구입

흔히들 라디오헤드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앨범이라고 하지만
전혀 동의 할 수가 없다
라디오헤드와 다르게 넬은 이 앨범에서
버려지고 나서의 외로움, 고통을 표현하려고 했다.

인디 시절이라 음질이 구려서 그런건지 몰라도
대체적인 색은 매우 차갑고 드라이하다
지금과 같은 김종완의 촉촉한 애수에 젖은 목소리는 없고
오히려 걸걸하다고 하면 할 수 있는 직설적인 목소리가 대신 하고 있고
잘 다듬어지지 않은 사운드가 
버려짐 후의 터질 듯 하지만 억지로 억제된 분노와 고통의 느낌을 잘 전달해준다

넬 앨범 중에 가장 고독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1. Take me With
2. 믿어선 안될 말
3. 어차피 그런거
5. 넌
6. 두번째
7. 길들임
8. 그런기억 (편곡 버젼- 클릭)
9. Aden
10. 4

이 앨범에서 꼭 들어야 할 노래는
위에 링크 걸린 곡들과
믿어선 안될 말과 Take me With
(믿어선 안될 말은 밑에서 다루기로 하겠음)

개인적으로 Take me With는 이 앨범을 가장 잘 표현한 노래라고 생각 함
잔잔하게 시작하지만 2분 즘에 터지는 감정
그러다 끝내 체념한듯 차분하게 마무리 되는...




인디 2집
Speechless

뭐가 그리 급했는지
1집 발표 후 8개월 만에 다시 낸 인디 2집

메이저 2,3집과 더불어 가장 호불호가 가려지는 앨범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1집에서의 꾹꾹 누루던 감정을 폭발시키면서
좀 더 모던락 다워진 앨범
개인적으로도 몇 몇 곡 빼고는 크게 애정을 못 느끼는 앨범
하지만 메이저 1집에서 2집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분위기가 느껴져서 나름 가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함

2. 조금은 슬픈 이야기
3. 말들어
4. 모래시계
5. 벽
6. 바보천사
7. 차라리 그럴게
8. 낙엽의 비
9. 양의 노래
10. Minus
11. 선택
12. Payback
13. 덩어리

개인적으로 추천 해주는 노래는 역시나 링크를 걸어놨음
그 중 개인적인 취향을 골라내자면


좀 처럼 보기 힘든 넬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노래
백미는 뒤에 존나 달리는 부분(4분 부터)

그리고 
Minus
특이하게 메이저 앨범 다시 수록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브에서 계속 불러주는 노래
그리고 부를 때 마다 다르게 편곡해서 부르는데
다 맘에 듬♡

원곡 

(싱크 ㅈㅅ)

가장 최근 라이브 버젼


이건...언제쩍이야

(+믿어선 안될 말은 뽀나스...드럼 엄청 못 치네)





이러한 활동 중 넬은 서태지 눈에 띄어
괴수레이블로 옮기게 되고
ETP에 초대 되면서 탄탄대로를 걷게 되고
대망의 메이저 1집(하지만 나는 3집이라고 부르는)
Let it Rain을 발매한다


메이저 1집 
Let it Rain

넬의 인지도를 수직 상승 시켜준 앨범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고양이' 와 ' Stay'가 공중파에서 나름 히트치면서
일단 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데는 성곡했지만
막상 앨범의 수록곡들은...
훨신 심오하고 우울한 노래들로 차 있었어
소수의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다시 등을 돌렸었다는
슬픈 전설이...


모든 인디 밴드들이 언더에서 오버로 넘어오면서 겪는 일이
노래가 언더의 성격을 잃었다, 즉 대중적으로 변했다 인다
넬 역시 이 비판을 피해 갈 수 없었으나
언더의 성격이 무엇인지 누가 정하나...

확실히 언더와는 많이 다른(하지만 어떻게 보면 비슷한) 음악을 들고 나왔지만
넬이 항상 나타내려고 하는
이별 혹은 버려짐 후의 아픔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비록 '고양이' 나 ' Stay'같이 넬 치고는 상당히 달콤한(?) 노래들도 있지만
인디 앨범에 수록되었었던 '믿어선 안될 말', '어차피 그런 거', '낙엽의 비', 'Eden'등 을
재녹음하여 넬 특유의 우울하면서 센티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개인적으로 이 때 부터 김종완의 작사 능력이 빛을 바라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는데
'고양이'에서 '울지 못해 웃는건 싫은데'
'인어의 별'에서 '사랑이 없는 곳에 이별을 꿈꾸고' 등이 그 예

1. 유령의 노래 (개인적으로 넬 앨범 중 Separation Anxiety와 함께 최고의 오프닝 곡이라고 생각함)
3. Stay
5. 시작의 끝
6. 믿어선 안될 말(울히ㅜ하ㅣㄴ하ㅣㅠ리휴너ㅣ휴니ㅏㅇ휴ㅣ뉴하ㅣㅎ)
7. 인어의 별
9. 미련에게 (이건 편곡 버젼이 더 좋음)
10. 기생충 (제목이 혐오스럽다고 방송금지 처분 받음 ...아오..그리고 이게 그 술 마시고 가사 까먹은 공연..잘 들어보면 기타도 틀림)
11. Eden


자 드디어 믿어선 안될 말에 대해서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이야기 할 시간이 왔군
넬 노래 중 최고의 노래를 뽑으라면 10에서 9은 이 노래를 뽑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넬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노래

일단 한번 들어봅시다

인디 버젼


그리고 메이저 버젼


일단 가사가 바뀌었지만
노래의 큰 틀은 같다
하지만 확실히 소리적인 측면에서
인디앨범은 상당히 거칠고 dry한 반면
메이저 버젼은 보컬부터 훨신 임팩트 있고
소리도 훨신 강력해짐과 동시에 wet해졌다.
둘다 서로 다른 맛이 있어서 나는 우열을 가리지 못하겠다(넬 쨔응)

그리고 나중에 설명할 산책 앨범에 실린 편곡 버젼이 있는데
이 라이브가....넬 역사상 최고의 라이브가 아닐까 생각한다

서태지가 주관한 ETP에서의 영상인데
ETP답게 사운드도 최강이었지만
마지막 절정 부분의 김종완의 보컬은 
정말 소름 돋는다

이건 DVD에 실린 라이브 버젼
마지막이 상당히 인상적임




Posted by 차냥이

2010.09.11 14:02
#글의 길이상 경어체가 사용될 것임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넬 빠돌이로서 절대 객관적이지 않을 것임을 미리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넬(Nell)



1. 왼쪽 부터 : 이재경(기타)
                   이정훈(베이스, 코러스)
                   김종완(보컬, 기타)
                   정재원(드럼)

2. 밴드 이름은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넬"에서 따 왔다고 함

3. 1998년 김종완을 주축으로 학교 선배들로 밴드의 전신을 만들었지만 해체, 그 후 동창이었던 재경, 재원을 영입 정훈이는 친구의 소개로 영입후 1999년 3월 경 현재의 체재 완성

4. 현재 전원 현역 혹은 공익으로 군 복무 중 올해 말이나 내년에 제대( 아 망할 김종완 작년 8월에 입대했네...)

5. 음반
인디 1 집 : Reflections of Nell (2001년 1월)
인디 2 집 : Speechless (2001년 9월)
메이저 1 집 : Let it Rain (2003년 6월)
메이저 2 집 : Walk Through Me (2004년 11월)
메이저 3 집 : Healing Process (2006년 9월)
편곡 앨범 : Let's Take a Walk (2007년 6월)
메이저 4집 : Separation Anxiety (2008년 3월)
라이브 DVD + EP 앨범 : The Trace (2008년 11월)

6. 멤버 소개

1) 김종완


1980년 12월 24일

넬 모든 곡의 작곡과 작사를 맡고 있음
자신이 만든곡이 아니면 감정 싣기 힘들어서라고 함
(사실은 그냥 독불장군 같음)
중3 때 스위스, 바레인 등 세계 각국을 6년 동안 돌아다녔음
덕분에 친구들이 별로 없어서 기타를 치기 시작함
그리고 그 때 배운 영어 때문에 가사에 엉터리 영어가 없음
본인이 멤버 중 가장 라이트한 스모커라고 주장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음
술을 마시면 성격이 급 돌변해서 별명이 SAD(Sad Alcoholic Devil)이라고 함
그 외의 별명은 완자
무대랑 실생활을 구분 못 하기로 유명함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는 2007년 펜타포트 음주 공연이 있는데
기생충 부르면서 가사를 까먹지를 않나
욕을 하지 않나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 그 날 공연이 최고의 명공연으로 꼽히기도 하는 바람에
프로 의식이 부족하다 vs. 공연만 최고라면 이라는 논쟁으로 시끄럽기도 했었음

이 글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멤버들 다들 2008년 말 혹은 2009년 초에 군대 간 줄 알았는데
망할 김종완은 2009년 8월에 입대했네???
내년 봄 즈음에 컴백 콘서트만 기다려 왔는데
몰려오는 이 허탈감이란....
훈련소 사진은 소심한 복수

아 그리고 김종완 소덕임 헤헤 'ㅅ'

사용 악기 : Schecter Telecaster, Gibson Lespaul, Ibanez TS-9, Sansamp Tri-OD, Boss Chorus


2) 이정훈

(최지 닮지 않았어?)

1980년 11월 11일(주민 번호에 1이 8개나 있다고 함)
멤버 중 가장 늦게 합류했음
편곡 앨범 까지는 오로지 김종완 목소리만 들을 수 있었지만
편곡 앨범에서 백색왜성을 시작으로 코러스로 활동하기 시작
하지만 라이브에서는 Good Night 등 다양한 곡들의 코러스로 활동
또한 6집 이후로 부터 전자음이 많아서 인지 
베이스 말고도 신디 등 각종 전자음 내는 기계(이름을 모르겠어 ㅠ)를 만지작 거림
그리고 라이브에서 김종완 전용이었던 멘트를
이정훈이 조금씩 차지하기 시작함 

사용악기 : Fender precision, Roger Meyer voodoo bass


3. 이재경

1980년 5월 13일
메인 기타를 맡고 있으며
키보드 건드림
멤버 중에 가장 키가 크며
가장 조용하고 말이 없는 멤버임
공연 때 멘트 듣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그런 과묵함 때문에 상당한 팬들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지만
너무 신비주의로 나가는게 아닌지...
덕분에 쓸 말이 없다

사용 악기 : CHECTER(the original california custom)Tube scre amer(ts9)(ts7),
Digital delay(dd-5), T.C electronic chorus,Korg-dynamic echo,delayvintage tremolo, TRI.O.D, Crybaby, Higain 


4) 정재원

공식적 세션은 드럼
비공식적 세션 유부남, 똘끼
특이하게도 드럼은 온전히 독학이라고 함
그리고 멤버 중 유일하게 유부남이며
아주 예쁜 딸도 한 명 있다고 한다
진짜 예쁘네...
앞서 똘끼를 맡고 있다고 했는데
그거는 이 동영상 하나로 설명 할 수 있을 듯

일명 정재원 밴드!



드럼은 김종완이 치는 중...


Part 2 에서는 넬의 음악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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